직장 권태기... 남들이 부러워하는 소위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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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직장 권태기... 남들이 부러워하는 소위 '사' 짜 직업을 가지고 4년째 일하는 중이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권태롭고 이젠 흥미도 없어진다. 꿈과 패기 그리고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나는 어디가고 썩은 생선눈깔을 하고 마지못해 출근하는 나. 과감하게 모두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막상 그러려니 지금 하고 있는것 이외에 뭘 하며 살아가야 하나 막막하다. 이 지루한 권태감옥을 벗어나는 방법은 없는것인가.. 하루하루가 숨이 턱턱 막힌다. 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 배부른 소리 한다며 타박만 들었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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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wn9976
· 7년 전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이라고 해서 본인도 계속 좋아할 수 있는건 아니라지요:( 가족들에게 털어놔도 타박만 들으셔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 직장에 권태기가 찾아왔는데 다른 직종을 찾아보려해도 덜컥 겁이 나는것도 어쩌면 당연할거에요. 그 꿈을 이루려고 얼마나 밤낮을 글쓴이 나름대로 노력하셨겠어요:( 많이 지치신 것 같은데 일만 하기보다는 본인에게 선물을 줘야할 타이밍이 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만 하느라 지친 회원님께서 정작 돈은 벌었지만 본인에게는 선물을 해주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질적인거 말고, 정신적으로 말이지요! 권태라는 것은 자신이 그 일보다 더 재밌는 것을 찾지 못해서 생겨나는 것이라고해요. 본인의 일 말고 다른 취미 생활을 가져보거나 지친 자신에게 선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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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head
· 7년 전
저는 지금 입사한지 한달됐는데 언제쯤 일이 쉬워질까 언제쯤 익숙해질까 3년쯤 지나면 행복하게 일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데 권태기가 오면 지금처럼 힘든건 같은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