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진로때문인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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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진로때문인데요. 전 공부도 하고싶지만, 배우라는직업이 너무 하고싶어요. 지금까지 저는 저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는데 이것을 사람들에게 표출하고 보여줄수있는 직업이 배우라는직업이라는것밖에 생각이 안되었고요. 배우라는직업을 통해 저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싶어요. 근데 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걸 시켜준다고하면서 정작 배우가 하고싶다 그러면 딴소리말고 공부나 하라고합니다. 제 짐작으로는 제 언니가 이미 예체능을 하고있어서 ***지 예체능을 하게되면 돈이 많이 나가게되니까 제일 돈 안드는 공부만 하라고 하시는것같아요. 제 주변 친구들은 춤이나 노래 등등 하고싶은건 다 시켜주고 밀어주고 응원해준다는데 저희 부모님은 대답을 회피하시고, 그걸로 먹고살수는 있냐,넌안된다,공부나해라,공부도못하면서니가뭘한다고하냐 등등 악담과 제 자존심을 억누르는 말만 하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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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0
· 7년 전
그누구도 당신의 꿈을 정할 자격은 없어요, 당신은 해낼거고 성공할거에요! 배우에 대해 더자세히 알아보시고 조금씩이라도 실천해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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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hcyj
· 7년 전
연기학원 얼마 안합니다. 미술같은 경우는 재료값이 많이들고 음악은 악기등의 장비값이 든다고 하면 연기는 몸만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 제일 돈안드는게 공부다? 과외비만 해도 한달에 80이상은 나올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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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7년 전
아마 부모님께선 좀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생활하길 바라셨기에 더 심한말을 더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사실 배우라는 길이 잘되면 정말 좋지만 그 과정까지가 힘들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연예인이기에 부모님께선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러신것일수도 있어요ㅎㅎ 부모님께 공부도 같이 유지하도록 할테니 학원을 다녀보고싶다고 얘기해보시는 것이 저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