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사회생활이라는 건 너무 어렵다
직장생활하기 전까지는 생각없이 말할 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진다.
한 사람에게만 말했을 뿐인데 그 말을 직장 사람들 모두가 알게 되기 때문이다.
행동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워진다.
친구와 가족한테 보인 부정적인 행동을 직장 동료에게 보여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행동을 보이면 직장 동료와의 관계가 흐트러지는 것 뿐만 아니라, 손가락질을 받을지도 모른다.
직장동료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은 좋지만 친구와의 관계처럼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것도 알았다.
그런 행동을 보였다가 동료에게 "우리는 친구가 아니라 직장 동료에요. 우리가 친구는 아니잖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어떻게 보면 선을 긋는 말이다.
상대방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그사람이 나를 대하는 만큼 나도 그만큼만 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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