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1년차 여자사람입니다 오늘은 결혼1년이되는 결혼기념일이기도합니다.
이런날 신랑과 싸웠습니다..
제입장 신랑입장 어떠한 상황과 변명없이 싸운일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후 티비를보다 신랑 핸드폰으로 카메라를 쓸일이있어서
핸드폰을 켜서 카메라 어플을 찾다가... cctv어플이있더군요..
어플이 보여서 설마 우리가게아니고 신랑회사겠지 하면서 어플을 열었는데 제가게더라고요.. 순간적으로 화가났습니다..
왜 말을 안했는지에 대해...
제가 사업마인드가 부족해서 그런지 요근래에 오전에 예약없으면 조금 느긋하게 출근했습니다.. 신랑한테 말은 따로안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출근해서 신랑한테 전화하면 제대로 출근한거맞냐? 늦게 출근하는거아니냐? 이런식으로 떠보더라고요
저야 가타부타 좋은게좋은거려니 하고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근데... 그게 진짜 신랑이 저몰래 어플로 cctv확인해서 그런거라 생각하니 너무 화나더라고요.. 그래서 화냇어요. 왜 말도안하고 어플로 나를 확인했냐. 내가 거짓말하는 모습이 재밋었냐. 아니면 꼬투리하나 잡으려고 몰래 어플설치한거냐 등등 제가 그것에 대해 따지니 본인은 잘못없다. 니가 늦게출근해놓고 왜 화내냐. 애초에 늦게출근안했으면 화낼일도없지 않냐. 나한테는 거짓말나쁘다 해놓고 니는 끝까지 거짓말하더라 등등 얘기하더라고요
본인은 잘못이 하나도 없데요...
제입장에서 사장인데 늦게 오픈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늦게오픈해놓고 아니라고 거짓말한게 잘못인데... 앞서 말했다시피 상황만놓고 의견을 듣고싶어서 제입장은 안쓸께요. 근데 저는 너무 화가나요... 그동안 얼마나 ***같이 보였을까싶고 왜 말을 안했을까 싶어요...
누가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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