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스포츠과학부 채대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스포츠과학부 채대생입니다. 작년에 반수를 시도했는데 실패를해서 다시 복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반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학교에 입학해서 그런지 친한 동기,선배들은 한명도 없고 행사에도 참여하고싶지 않고 대학생활을 너무 무의미하게 하고 있는 것 같은 제 모습을 보며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에 다니면서 삼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뭐라 설득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과도 똑같고 학교도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 저러한 이유로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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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raran

· 7년 전

반수를 했던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네요. 저는 현역으로 대학에 입학하고 일련의 사건들이 있은 후 반수를 결심하게 됐어요.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고, 계획에 없던 반수 준비를 시작했어요. 급작스러웠던 만큼 저는 물론이고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죠. 결과적으로, 원서 접수한 4곳 중에서 딱 1곳에 최종합격을 했어요. 그리고 현재 최종합격한 그 학교에 재학 중이고요. 저는 휴학을 결심하면서, '반수 실패하더라도 다시 원래 학교로 돌*** 않고 삼수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었어요. 실제로도 그랬을 거예요. 마카님도 현재 그런 마음 아니신가요? 어떤 이유에서든 현재 다니는 학교가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보람찬 대학생활은 당연히 힘들 거예요.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세요. 혹시 부모님께서 학비를 걱정하신다면 마카님이 삼수가 끝난 후 학비를 버는 등의 노력을 보이시구요! 아무쪼록 평안한 대학 생활 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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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