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이 우울증인지 권태기인지 모르겠대요..
연애결혼까지 3년 아직 6개월차 신혼인데...
본인을 이해할수도 없고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괴롭다고해요..
이제는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편인데..저는 아직도 애틋하고 사랑하는 그인데..
나에대한 애정이 없어서 답답하고 노력하려해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노력조차 하고싶지 않대요..
이미 헝클어진 마음 되돌리는게 어렵다는 걸 알기에 희망이없다며..
더 늦기전에 나를위해 이별을 생각하는 남편...
속이 상하면서도 방법을 찾고싶고 남보다도 못한 지금 이 관계를 빨리 개선하고싶은데..ㅠㅠ
지난 시간들이 후회 스럽고 지금 이 순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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