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초반 대학생입니다.
하고싶은건 많지만 다 고만고만 해요, 무언가를 강렬히 해보고싶은게 없어요. 어쩌면 하고싶은게 없는 거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휴학 중이에요. 시험 공부를 한다고 1년 휴학했고 몇 개월 후면 시험입니다. 처음에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이 진로가 내가 정말가고 싶은 길인지에 대해 회의가 들면서 공부를 놓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 길을 막상 포기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이 진로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신거였어요. 추천받고 괜찮을 것같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이길을 원하는건지 이제와서 다른 길로 가고싶은건지, 아니면 공부가 싫어 핑계거리가 필요한건지...
이게 핑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있죠?
자기가 하고 싶은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찾을 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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