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음...저는 지금 중1이고 지금이 첫 중학교 시험이죠...오늘 시험 이틀째에요...근데 제가 3주 전부터 엄청 공부를 했어요 학원을 갔다가 바로 방에 들어가서 문제집 피고 열심히 이해하고 공식 외우고 밥 먹으면서도 문제집을 보면서 해서 밥이 입으로 들아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저희 집이 조금 가난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학원도 2개만 다니고 교과서를 들고 다녀서 항상 어깨가 뿌러질 것 같이 가방이 무겁게 다녔어요
근데 제가 암기과목은 조금 부족한 편이어서 사회를 어제 6시간을 공부했는데 오늘 시험을 쳤더니 63점 밖에 안 나온거에요 저는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선생님들은 점수 높은 애들만 기억하더라고요 성격이 좋던 말던 공부를 더 잘하고 똑똑한 아이들만 매년 기억하더라고요
뭐든 공부 잘하는 애랑 못하는 애랑 엮여있으면 공부 잘하는 애 말만 듣고 못하는 애는 말도 안 듣고 만약 잘하는 애가 잘못하면 사과하고 끝나는데 못하는 애가 잘못하면 청소 ***고 분리수거도 그 애가 다 하고 반성문 빽빽이 1달 적고 똑같은 잘못을 해도 못하는 애가 더 벌이 크고 너무 차별을 해요
저는 이런 세상이 너무 싫어요 성적만 보는 세상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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