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공기관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 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통신 오류며 장애가 너무 많아서 매일같이 민원에 시달립니다. 공기업이다보니 사기업처럼 대처가 확실한것도, 정확한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작 해결해야 하는 공무원들이나 관리자들은 대충대충 일하는게 느껴집니다.
어차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서 이동을 하니까 적당히 하다 옮기면 그만이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질 않아요. 그 위에 공무원들은 더하고요.
하다못해 최소한 이렇게는 해달라. 기본적인걸 요청해도 평가에서 밀릴까 해주지도 않고 민원은 점점 심해지고 그 맨밑 바닥인 저희는...
앞으로도 크게 개선될 것같지 않네요.
그렇다고 제가 공무원인것도 아니고 무기계약직인데.
박봉이고 주말근무도 하면서 정년하나만 보고 버텼는데. . 요즘 회의를 많이 느낍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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