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학과 말고 다른데 가고싶어서 4년만에 다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다니던 학과 말고 다른데 가고싶어서 4년만에 다시 입시하러 학원상담가는길이에요 엄청 긴장되네요 근데 꿈찾아 뭐라도 시도하는중이라 생각하니 뿌듯하기도하고.. 두근거리기도하고.. 그와 동시에 앞날도 걱정되고.. 뭔가 굉장히 복잡미묘한 기분입니다 잘되리라 믿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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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oojnoey

· 7년 전

대단한 결정을 하셨네요! 4년만에 입시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우선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하신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과정이나 결과와 상관 없이요. 지금은 너무나도 불안하고 걱정이 많겠지만 동시에 두근거리기도 하잖아요. 현재 마음 상태의 어느 한 부분을 굳이 억제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그대로 느껴도 돼요. 사실 마음을 바꾸고 싶다고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현재의 불안함과 걱정마저도 안고가면서 한편으론 설레하기도 하면서, 그리고 확고한 결정을 했던 그 초심까지 계속 유지하신다면 다 잘되리라 믿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aeeoii (글쓴이)

· 7년 전

@oojnoey 감사합니다. 사실 답변 달아주시자마자 읽었는데 지금에서야 댓글달아요.. 자신은 없어요.. 그래도 달아주신 글 읽으니 눈물이나네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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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