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가 주체인지 내 자신이 주체인지 어떻게 아나요.
만남의 반절이 ***가 주체라면 그건 ***가 주체일까요?
원나잇으로 알게 된 남자인데 저는 20살 남자는 30살
첨 만나는 순간 놓치기 싫어서 저를 모텔이 아닌 자기 집으로 데려왔구요.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공유하길 좋아해요.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연예인 피규어 등이요.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차로 마중나오고 마지막에는 끝까지 데려다줘요.
다른 여자는 거들떠도 안 보고 저에게 목이 매여있는 사람이에요.
부모님에게 최선을 다 하고 회사에선 과장이고 자기 일에 열심히하는 사람이죠. 심지어 여자가 꼬리쳐도 받아주지 않고요.
만나는 사람있다고 제 얘기를 한다고 해요. 밖에서 놀기보단 건전하게
집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 라고 생각해요.
항상 저를 보길 바라고 1주일 못 보면 죽을라고 해요.
허나 손만 붙잡아도 성욕이 장난아니에요..
제대로된 데이트 못 해봤어요. 거의 만나면 집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하고 쉬고 등.. 이런게 같은 패턴이네요.
그리고 전 주는 애정이 좋아서 만나지만 사랑까지는 주지를 못 하네요.
불안한 요소가 많기 때문일까요.
저 자신의 주체라고 생각하기엔 ***가 주체가 많아선지 마음은 주지 못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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