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30세인 직장여성입니다.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비밀연애중이에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걱정인건..
남자친구가 이혼경험이 있다는 부분이에요.
전처가 아이를 갖는것에 거부를 해서 트러블이 많이 생겨 결국, 5년만에 헤어졌다는것만 알고 있어요.
연애할때는 그렇게 문제라 여기지 않았어요.
그사람만 중요했으니까요...
막상 결혼을 생각하게 되니..
놀라고 실망하실 부모님이 걱정되고,
아이를 원한다 결심해서 바로 생길보장이 없는것,
그것으로 인해 또다른 트러블이 생길까? 걱정,
이미 잘 살고 있는 결혼한 친구들 볼때마다
나도 보란듯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결혼에 대한 막연한 걱정,
그리고...
아무리해도 1년간 그사람만 보였는데
결혼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고선
주변에서 괜찮은 소개팅자리가 들어올때마다
조건만 보고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싫어요...
왜 그런 걸까요...
결혼은 어떤 마음으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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