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정말 ***다.
일하던 곳 오늘이 퇴사날이었다. 이번 달까지 일하고 그만두니까 남은 일 미리 시기에 맞춰서 끝내고 인수인계도 다 끝냈는데 오늘에 와서야 일을 주면서 다 끝내라고 했다.
오늘 다 못 끝내면 이번주까지 계속 출근을 해서라도 끝내라는거다. 아니 이게 말이 되나?
분명히 합의하에 오늘 퇴사하기로 결정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겠다고 하고 할 수 있는 만큼 했는데 퇴근 시간 안에 다 끝내지 못했다.
그러니까 집에 가지말고 혼자 남아서 다 하고 가라고 하면서... 갑자기 무책임하다는 둥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그걸 다 폄하하는 말을 하시지 않나.. 진짜 나를 다 깎아내리더니 내가 다 못한 일을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말해보라고 하질 않나...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죄송하다고 네네만 했다. 우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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