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피아노전공입니다 해외에살고있어요 근데 전공을결정할때 거의 엄마 혼자결정해서 제의견은 반영되지않았습니다 근데 이제 힘들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지않은일을 억지로 하고있는게 쉽지는 않잖아요 그걸 길면길고 짧으면짧다고 느껴질수있겠지만 1년 좀 넘게 해왔어요이제는 제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보다 잘하는사람들도 훨씬 많은거같고 전에는 장점에 당당히 피아노라고 쓸수있었는데 이제는 못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말했어요 못하겠다고이제 힘들다고..
근데 엄마는 제가선택한거래요 쉽게 포기못하는거래요 이게 .
제가 선택했다고 제맘대로 포기하지도못해요저는 안그래도 국제중다녀서 영어도힘들고 성적도 안좋고 그렇게 친한친구도없고 5,6학년때 왕따였어서 털어놀 친구도없는데 요즘에 진짜 죽고싶다라는 생각밖에안해요 지금사는데가 호텔59층인데 집에만가면 뛰어내리고싶고 그래서 집가는것도 무서워요이제
진짜 모르겠어요 이젠 전 왜태어난거죠 사는이유를 모르겠다고 누가 나보고 괜찮다고좀 해줘요 해결방법보다 위로가 더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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