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19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6때부터 아이돌과같이 무대에 서는사람들이 너무멋있어서 처음에는 그분들을 동경하는 마음처럼 저도 그렇게 되고싶다고 막연하게 꿈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들의 부모님들과 같이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제 꿈을 인정받지못했었지만, 기나긴 설득끝에 고1때 음악학원에 다닐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고2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원을 거의 8개월정도를 쉬게되었고 10월달에 갔을때는 슬슬 입시를 생각해야하는 때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쉬는동안에의 현실적인 생각을하게되면서(아이돌에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어서) 자연스레 아이돌과같은 연예인보다는 뮤지션이 되고싶어서 입시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입시 전까지는 음악을 정말 재밌게했고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매일 뿌듯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슬슬 한계를 느끼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이 늘면서 '정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싶은거는 이게아닌데' 하는 생각들이 정말 많이듭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연습과 제가 원하지않는 장르를 반복해서 분석해가면서 듣고, 연습하고 하니까 조금씩 질리는 느낌도 들고, 또 제가 만약 대학을간다고치더라도 제가 노래에 질려버려서 이 일을 못하게될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있는 단점도 정말 많은것 같고 또 잘 고쳐지지 않아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솔직히 다른직업들도 찾아보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꿈꿔왔던 진로이기때문에 지금 포기해버리면 정말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클것같습니다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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