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29살이고 남편은 32살 남편의 아이 4살아들과 작년 10월에 태어난 저희 두사람사이의 딸이 있습니다
저는 초혼 남편은 재혼입니다
근데 요새들어 부쩍 고민이 많아집니다
18개월때 큰아이를 처음 데려와 키웠고 제가 데리고 키*** 거의 2년이 다되어가네요
그런데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부턴 큰애 키우는게 무척힘드네요
안그럴줄 알았던 제 마음이 둘째를 편애하게되고 첫째는 무관심해지고
시어머니는 첫째만 신경쓰시고 둘째는 거들떠 ***도 않으시고
쌓여있던 감정들이 봇물 터지듯이 막터지니 큰아이를 키우고싶지않다는 생각 드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1.2달정도만 어머니한테보내고 데려오자
이기적이지만 지금은 내행동이 아이에게도 상처이고하니 당분간 어머니한테 보내는게 어떻겠냐 했더니 그건 아닌거같다며 그래도 우리가 키워야하는거 아니냐 하더라구요 물론 신랑말도 맞지만 정신적으로 독박육아하는 나에게 있어 지금 큰애는 짐뿐인데 끌어안고만 가라하니 답이 안나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그냥 참고만 살아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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