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가수 (16살 여자 연습생) 내가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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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unji0509
·7년 전
(16살 여자 연습생)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내가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이건데.. 왜 가면 갈수록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까. 나 어렸을 때부터 누구랑 비교 당하는 거 싫어했고 억압 받는 생활은 싫어했어.. 근데..연습생 생활 하면서 저절로 누군가에게 비교당하고 억압 받더라. 살 빼라면 살 빼고 운동하라면 운동,연습하라면 연습.. 그래 여기까진 참을 수 있었어..진짜 내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함으로 잃는 것도 분명히 있으니까.. 근데 처음엔 재밌게 다니다가 그게 일이 되고 하니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머리에 박히더라.. 그리고 행복으로 시작한 것이 행복에서 멀어지기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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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kaboo
· 7년 전
다시 춤추고노래할때 가슴뛰고행복했던 처음을 떠올려봐요 나중에 그만둔걸 후회하지않을 자신이없다면 그 힘든과정도 어떻게든 참고 버텨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삶을 잡아먹을정도로 심각한상태라면..멈추는것도 괜찮아요 결국선택은 자신이 하는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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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abuka
· 7년 전
남과 비교하지마세요. 연습생은 아니지만 항상 누군가와 비교를 하게 되죠. 그럴때마다 그냥 '이게 나야' 하고 당당해 질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이게 내 모습이야. 남이 무슨 상관이야. 나는 난데' 하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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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hade15
· 7년 전
많이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