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6살 여자 연습생)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내가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이건데..
왜 가면 갈수록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까.
나 어렸을 때부터 누구랑 비교 당하는 거 싫어했고 억압 받는 생활은 싫어했어..
근데..연습생 생활 하면서 저절로 누군가에게 비교당하고 억압 받더라.
살 빼라면 살 빼고 운동하라면 운동,연습하라면 연습..
그래 여기까진 참을 수 있었어..진짜 내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함으로 잃는 것도 분명히 있으니까..
근데 처음엔 재밌게 다니다가 그게 일이 되고 하니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머리에 박히더라..
그리고 행복으로 시작한 것이 행복에서 멀어지기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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