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금 휴학한지 1년이 넘어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학을 가야할지 모르겠고 솔직히 가기 싫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나이만 먹어가고 곧있으면 이십대 중반인데 기업들도 나이를 보기때문에 그점이 마이너스가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다시 대학을 가라고 하고 나이가있으니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라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참고 가고 싶지만 이제는 너무지치고 가기가 너무싫고 저한테 안맞는것같습니다. 그러기에는 참고 가기는 너무 싫습니다. 대학을 편입 해서 아는 사람도 없어서 외롭고 두렵고 과제도 잘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쉬려고 휴학을 했지만 쉬는것같지도 않고 더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다시 다른 대학가기에는 스펙이 낮고 잘할 자신이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갈 대학은 그렇게 알아주지는 않는 지방사립대이고 문과이고 제가 다니는 대학은 그냥 국립대이며 공과입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원을 가고 싶은데 빨리 갈려면 국립대를 계속다녀야합니다. 그러기에는 참고 가기는 너무 싫습니다. 집안 사정도 별로 안좋기도하고 나이가 드니 너무 혼자 가만히 있는것같습니다. 너무 의지가 약하고 나약하고 나태하며 투정부리고 징징 되는것같아보일수도 있지만 편입하기전에 있던 대학에서 너무 사람들한테 치이고 그냥 목표 없이 과제만 열심해서 지쳐 버려서 몸도 마음도 아파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을 했지만 그사람들이 조언을 해주었지만 그 조언들 마다 저의 대답은 다 '싫다, 너무힘들것같다, 자신없다, 내 목표를 위해 참고 가기에는 너무 가기싫고 짜증난다'라고만 말만하니 상대방도 지치고 말하기 싫어해보입니다. 저도 저한테 조언 해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결국 이제 말을 안하게 되고 답도 안나오니 답답해서 혼자서만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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