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가수를 꿈꾸고 있는 15살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너무 흔한 꿈이겠지만 전 너무 간절한 꿈이예요 얘기 한 번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가수방향으로 매우 관심이 많았어요
노래 잘부르는 편이고 춤 잘춘다고 주위에서 자주들 얘기를 해줘요
문득 한 가수의 콘서트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 그 장면이 너무 멋있는거예요 마치 저 가수가 내가 되어서 나도 내 노래를 즐겨주는 사람들과 무대와 관객석에서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댄스보컬 학원도 다니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힘이 드는거예요 보컬선생님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이 포기할 것 같으면 일찍 포기하라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진짜 막 세상 모든게 다 지치는 시기 있잖아요 학원에서 너무 멋진 언니 오빠들에게 기가 눌리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몇번이고 후회하고 있어요 내가 왜 끊었지하고 그렇다고 다시 학원을 다니기에 부모님께 눈치도 보이고 제가 너무 한심해서 말씀도 못 드리겠어요 그리고 제가 최근 중간고사를 봤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공부머리도 아닌 것 같아서 진로도 못 잡겠구요..긴 글 읽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은 저처럼 심정이 복잡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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