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백수였던 사람이예요. 원래도 혼자 지냈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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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1년 백수였던 사람이예요. 원래도 혼자 지냈지만 졸업후로 집에 틀어박혀 사니까 사람이랑 말하는것도 힘들고 빨리 행동하는것도 못해요. 이제 슬슬 회사도 다녀야하고 돈도 벌어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ㅜ 알바자리가 하나 들어왔는데 서비스업이라 너무 겁나네요.. 서비스업이면 말도 잘해야하고 목소리도 커야하는데 전 우물쭈물거리고 목소리도 작아서... 예전에 고깃집 1일 일했는데 목소리작다고 알바들이 놀린적이 있어서..ㅜ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은 벌고싶은데 지금 옷도 학생때 입었던 옷 입고 다니구.. 그냥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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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sfe
· 7년 전
겁먹지말고 부딪혀봐요 저도 처음엔 벌벌 떨고 손님이 하는 말이 하나도 안들릴정도로 긴장했는데 나중엔 첨보는 사람한테 말도 잘걸정도로 변하더라구요 내가 손님보단 잘 안다는 자신감으로 다가가면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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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acdsfe 편의점 4개월 했었는데 변한게 없더라구요..ㅜ 아직도 사람만 보면 벌벌떨고 말도 잘 못해요.. 혼나는것도 무섭고ㅜㅜㅜ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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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blue
· 7년 전
저는 학교다닐때 서비스직으로만 알바를 했었는데 평소에는 똑같이 다를것 없지만 일할때만큼은 달라지더라구요 마음 편하게 가지고 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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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oskso
· 7년 전
제가 이상한사람인데 그래도 저는 고기집에서 일할때 열심히 했어요 어짜피 돈받는 일인데 해야죠 열심히하면 내가 좋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