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일을 하다보니 제 전공을 살린 직업이
너무 싫다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싫어요 병원이 지긋지긋해요
그리고 어느곳을 가더라도 비슷할거란 생각이들어요
나이는 이미 25이고 지잡대나와서 내세울거는
겨우 자격증 하나.... 이걸로 뭘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병원을 옮겨라라는 댓글도 봤는데
기본적인 병원 시스템이 너무 싫습니다
8시간인줄 알았던 나이트근무는12시간이였고
추가수당은 없다고 하네요....
병원이 실제로 근무해보면 꼭 몇가지
이런점이 있더라고요....
돈과 시간를 포함해서 태움이라든가
그리고 기본적으로 간호사쌤들의 그 말투가 있어요
말을 좋게 하든 나쁘게 하든
기본적으로 넌 왜 못하냐를 깔고 가요
신입이 뭘 잘할까요....?
무서워서 모르는거 물어***도 못하겠어요
전 지금 제 정서가 불안하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고 사소한거에 자주 울어요 근데 이 곳은 너무 날카로운 곳이라 상처가 아물지가 않네요
25살 가진거 없고 아예 새로운걸 시작하기에 겁이 나요
이제와서 난 뭘 해야 할까 공부한4년이 너무 아깝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영원히 잠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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