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이 저를 안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저랑 남편은 띠동갑부부에요.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우선, 만삭이었을 때 이사준비 하는걸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저에게 침대와 이삿짐 옮기는 것과 새집 청소를 시켰어요.
아는 사람 가게에 불 난거 치우는 것도 ***구요.
제가 속상한걸 말하면 아직 어려서 감정적이라서 그런 줄 알아요.
사랑한다고 안아주지도 안고 자신이 술 마시고 기분 좋으면 안아줘요.
청소에 되게 민감해요.
제가 우울해서 죽을까 말까 고민했을때 고민을 들어주기보다 왜 청소를 안했냐고 5시간 내내 혼내고 생활계획표 짜라고 화냈어요.
제가 다 체념하고 청소하고 남편을 이해해준다고 했을때가 되어서야 철 들었다며 좋아했어요.
제가 컴퓨터 하는 꼴도 싫어해서 게임하고 있으면 끄라고 윽박질러요.
오후 5시전까지 집안일 다하고 집에서 나가면 안되고 다른 사람을 못보게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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