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월180에 휴무 쓰는 거 자유롭고 야근은 1년에 한달 정도만 하는데 회사 때려치고 나와서 공시준비하고 있어요...
28부터 준비해서 이제 10개월 되가는데 자꾸 결혼하는 친구들 소식들리고
공부만 하고 혼자 있다보니 과거에 대한 후회 상념이 생기고...
고등학교,대학교때 모두 제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이랑 연락 끊기게 되면서 사람복이 계속 없었는데
결혼하는 친구얘기 들으니까 나는 결혼식에 누구 부르나...
나는 왜 이렇게 살아왔나..이런저런 상념들고...
남자친구도 없은지가 오래라서 더 자존감 떨어지네요..
제일 화나는 건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도 집중 못하고 이런거에 흔들리는 제자신이에요..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못 사는 편이고 전공도 버리고 원래 회사도 때려치고 하는거라 빨리 붙어야 되는데 왜 상념에 잡혀서 정신 못 차리고 있는지...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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