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대학교 1학년인데요
하고싶은 게 있고 지금 안 맞는 과를 다니고 있어요
맘 같아선 1학기만 다니고 휴학하고 알바해서 학원다니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하세요
솔직히 제가 2년제 다녀서 원랜 2년 금방 가니까 졸업하고 해야겠다 했었는데 20대 초반 2년을 하기 싫은 거 하면서 흘러보내는 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더 그런진 몰라도 학교 다니는 게 너무 싫거든요?
이제 두달 반 정도 다녔는데 하루하루 점점 더 싫어져요
그리고 졸업하고는 취직할 생각 안 하고 학원이나 다니냐고 할 게 뻔하거든요
하고싶은 게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산다는데 왜 엄마가 힘들어하죠?
난 너무 행복한데 엄마는 나 때문에 머리 아프대요
엄마가 원하는대로 하면 내가 불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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