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는 열정이라는 단어는 나를 무색하게 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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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흔히들 말하는 열정이라는 단어는 나를 무색하게 만든다. 좀 더 어렸을 때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나이를 좀 먹고나니 그 열정이 식어가는것 같다.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한 깜깜한 미래, 과연 내가 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까 이다.하나를 더해 이 일로 내가 살***수 있을까? 라는 현실에 부딪힌다. 현실을 기피해왔지만 곧 현재가 된다는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방황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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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552648
· 7년 전
열정은 무서운거에요. 나는 아직 준비되지않았는데 열정만 커지면 나는 나에게 실망하게 되거든요. 하고싶은 열정은 넘쳐나는데 나는 준비되지않아서 무언가 하려고 하면 앞이 무언가에 가려진것처럼 차마 시도할수가없잖아요. 그래서 시도조차 포기하게되고. 하지만 걱정할거 있나요? 현재의 당신의 열정은 당신이 할수있는 최대한을 이끌어낸 상상의 결과물이에요. 무모해 보여도 결코 무모하지않다고요. 현실을 기피해왔지만 곧 현재가 된다는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수없다고요? 현실은 언제나 냉정하죠. 그래서 현재도 냉정할수밖에없어요. 하지만 미래는요? 미래는 당신이 어떻게하느냐에 달려있어요. 당신의 미랴를 찾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