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사업실패로 집이 망했다.
돈이 없는데 무리하게 빚져서 해외에 왔다.
우리집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엄마아빠는 왜 그걸 숨기려고 했을까
학원하나 신청해달라고 할때도 학원비 뿐만아니라 학원까지 가는 교통비를 걱정해야하고, 돈이없어서 학교 수학여행 신청도 포기하고, 스펙쌓으려고 공인시험보는데도 돈이 든다. 나한테 들어가는 순수비용이 일주일 용돈 만원이다. 학원 결국 못다니게 됐다. 해외라 알바도 못다닌다. 한국에 돌***도 못한다. 당장 비행기값이 없다.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산다. 결국 돈을 지불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만 일을 찾아 돈을 벌 수 있다. 공교육의 한계..
돈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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