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ㅜㅜ 중2인데 저 오늘 한국수학올림피아드란걸 봤어요..
평소에 모의고사 성적도좋고 주변에서 거는 기대가 컷든데..
장려상도 못탈만큼성적이안나왔어요..
영재고준비중인데..목표를 잃고 방황하는기분이들면서 계속 죽고싶단생각만 반복적으로 하게되요..
원래 멘탈이 약햇는데..더 약해진거가타요
모든 일을 못할거가타요 앞으로 나갈힘은 없는데 뒤로 갈 용기도없을만큼 제가 누군지도 뭐하는사람인지도 모르겠고..앞으로 어떤꿈을갖고 어떤목표를가져야할지도..모르겟고
이 길이 맞는건지..잘하고잇는건지..여러므로 답답한날이네요..같이 준비한친구들은 다 장려이상인데..나 혼자만 제자리에 잇는거 가타서 무서워요..어떡해해야될까요..난 살아도 되는걸까요..
누군가에게 필요할까요..
상받는다고 자랑하는친구들을 축하해주면서 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 질투가 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나보다 높게나왓는데 못봣다고 슬퍼하는친구를보며 그럼 난 뭐가 되냐면서 울고싶지만 축제분위기인 분위기를 망칠수없어서 실컷칭찬해줫네요..
나도 잘봐서 칭찬받고싶엇는데...
나도 기대에 부응하고싶엇는데..
안타까운시선대신에 부러운시선을 받고싶엇는데..
제가 부족한거겟죠..제가 잘못한거겟죠..
앞으로 더 ***듯이 해야겟죠..
근데 저는..벌써지쳣어요.. 나아가고움직이기가 무서워요..할수잇다고..잘하고잇다는 소리가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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