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무런 예고없이 해고통보 받은 기억이 있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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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2478
·7년 전
혹시, 아무런 예고없이 해고통보 받은 기억이 있나요ㅋ 하아..넘 충격적이고 배신감들어서 여다 하소연 하게됐네요 개고생하면서 발바닥 땀나면서 안정화 시켜놨더니..ㅋ 후..오늘 ***사 상담하고, 대리인 선임했네요 비슷한급여에 비슷한업종을 찾아준다는데..ㅋ 요즘같은 시기에 빨리 구해지는것도 아니고 내가 나이가 젊은것도 아닌데..휴 그래서, ***사 에게 사건 담당 맡겼네요 돈받고 하는일이니, 최선을 다해주겠죠.. 어짜피, 증거나 녹취는 다 갖고있으니.. 아오..빡쳐서..잠도 못자고 ㅋㅋ 뒷통수 맞은건..첨이지만, 어쩌면 맞을꺼 예상하고 증거수집을 했던거 같아요.. 제가 눈치가 초백단이거든요~ 하...돈은 솔직히 문제가 아니에요.. 다친 내마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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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56
·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글을 읽어보니 저런... 예고없는 해고라니요.... 제가 마카님 상황이었다해도... 정말 배신감들고 어이없고 억울하겠네요...ㅠㅠ 기껏 고생해서 회사 안정화 시켜놓았는데... 결과가 해고?? ㅋㅋㅋ 그 사람들 분명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마카님 그동안 그런 구렁텅이 살리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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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478 (글쓴이)
· 7년 전
@cherish56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많은 직원들이 위로하고 안타까워 해줬지만. 정작, 사측 에선 일절 전화한통 없네요..명목상은 물량감소 라고 해고 했는데 몇일전 입사하신 품질부장님이랑 입사축하겸 회식했다네요..후..제가 소속은 사측인데 다른쪽기업으로 파견나가서 일한거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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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56
· 7년 전
그러셨군요....ㅠㅠ 에효... 참 사람 귀한줄 모르죠... ㅠㅠ 앞으로는 그런 일 생기지 않고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