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방법은 여러가지있고 좋아하는 연예인같은경우 스킨쉽괜찮다고 생각하든지 인형탈 쓴 경우 이성이라 생각안하고 자연스럽게 어깨동무하고사진찍든지 아님 유명한분 문대통렁같은분이 악수하자고해도 두려답고 생각하시나여?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보통 트라우마라고 하죠. 그걸 두렵다고 피하면 절대로 극복할 수가 없어요. 저는 초등 저학년때 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평생 수치감에 억지로 잊고 살았던것 같아요. 어른이 되서 다른 사람의 폭언과 무서운 행동에 너무 힘들 때 쯤 누군가 어릴때 그런 경험 있지 않았냐고..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 남들 앞에 제 과거 이야기를 했어요. 밀실에 감금 폭행 당했었다고.. 처음에 말할때는 막 눈물이 났었어요. 그런데 자꾸 자꾸 이야기 하다 보니깐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저만 그렇게 억울하게 살아왔는 줄 알았더니.. 가끔 저랑 비슷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보다 더 힘들었던 경우도.. 그래서 많이 이겨냈어요. 지금도 사람을 가리고 무서워서 함부로 사람을 사귀지는 못하지만.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또 그러면 어떠하리 하고... 안 그렇고 좋은 사람들 반드시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는 사람한테 키스도 당한 적 있는데.. 저도 지금도 싫어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니깐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ㅠㅠ홧팅!!!

안녕하세요 '누군가'분 '자기통제력'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셨군요; 그 기억이 자꾸 무의식을 맴돌아 괴로우시고요. 무척이나 피곤하셨겠네요 제가 온전히 이해하고 극복방안을 적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훈련하시는 게~.....

존경할만한 사람을 만나봐요 찾기힘들수있지만

저또한 비슷한 기억이있습니다. 더심한정도의 기억이지만....그기억을 잊은적은 한번도없으나 지금은 사랑하는사람을만나 극복했습니다. 사랑하는사람이 날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트라우마를 극복하긴힘들지만 극복할수있게도와주는사람. 내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남얘기 같지 않아 댓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