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할말은 엄청많은데.. 어떤말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35살의 가장입니다 1살연상의 아내와 28개월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지요..
하지만 제 자신의 가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살아도 사는것 같지않구요.
숨을 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네요.
결혼한지는 올해로 4년차됐습니다
와이프는 저를 사람으로 생각치 않나봅니다.
무시하는건 기본이고 비교하고 막말에 ***까지..
아들앞에서도 니아빠가 하면서 욕을하네요
본인이 잘못을해도 절대인정안하고 우기고 욕하고
다음날이면 본인 혼자 풀려서 아무렇지않게 연락이옵니다.
직장회식이있던날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빠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주 한두잔 걸치니 괜찮아지는것 같더군요. 그러다 회식이 끝나고 대리운전을 부르고 뒷자리에가서 기대어 있다가 다시몸살기가 올라와 눈을 뜨니 새벽이였습니다 부랴 급히 차를몰고 집에가니 와이프가 가위를 들고나와 제머릭카락을 다 잘라버리더군요.. 삭발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거 당해보신 남편분들 계신가요? 정말 기분더럽습니다... 항상 비교당하고있어요..
스트레스가 극에달해 코피도 쏱고 어지럽고 그렇네요.
너무 힘이드네요 결혼생활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