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했나봐요.. 3월부터 생리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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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했나봐요.. 3월부터 생리를 주기적으로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주말만 되면 시작해서 징검다리 수준으로 한달 내내 시달리고 잠도 깊게 못자고 잠을 6시간 자도 선잠을 자서 눈감았다 뜨는 느낌이고 당연히 피곤해서 수업시간 집중도 어렵고 다른 학교 간 친구들만이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래요... 오늘 몸살기운이랑 마음이 너무 불안한거랑 두통이랑 다 겹쳐서 결국 결석을 선택하고 잤더니 너무 마음 편하게 꿈까지 꾸면서 푹 잤어요... 학기초부터 적응 못해서 불안했는데.. 적응했나 싶었는데 아니었나봐요ㅠ 막상 학교가면 위클래스 상담할 자신이 없어지고 고민들 불안한 마음들 털어놓으려니 입이 안 떨어지고 머리가 새하얘지고 그래서 이때까지 한 번도 상담을 해본적이 없어요ㅠㅜ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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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ayay
· 7년 전
아..저도 학기초에 적응잘한줄알앗는데 친구들이 저 버려서 관계 완전틀어져서 반에 여학생중 거의 절반이 저를 무시해요 안그래도 늦게집에오고 빡세게 살아서 피곤하고 힘들엇는데 그 이후로 엄청울고 몸도 안좋아져서 병원가고 2주동안 시달렷더니 중간고사는 정말 인생에서 가장 망햇더라고요 몸은 안좋은데 친구는 없어서 급식도 못먹고 학교가기 죽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이제 몸도 거의 안아파가는데 학교안갈 구실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