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했나봐요..
3월부터 생리를 주기적으로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주말만 되면 시작해서 징검다리 수준으로 한달 내내 시달리고
잠도 깊게 못자고 잠을 6시간 자도 선잠을 자서 눈감았다 뜨는 느낌이고 당연히 피곤해서 수업시간 집중도 어렵고
다른 학교 간 친구들만이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래요...
오늘 몸살기운이랑 마음이 너무 불안한거랑 두통이랑 다 겹쳐서 결국 결석을 선택하고 잤더니
너무 마음 편하게 꿈까지 꾸면서 푹 잤어요...
학기초부터 적응 못해서 불안했는데..
적응했나 싶었는데 아니었나봐요ㅠ 막상 학교가면 위클래스 상담할 자신이 없어지고 고민들 불안한 마음들 털어놓으려니 입이 안 떨어지고 머리가 새하얘지고 그래서 이때까지 한 번도 상담을 해본적이 없어요ㅠㅜ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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