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너무 부담스럽다
올해 목동에 있는 잘하던 중학교에서
오로지 내신을 위해 못하는 조금 떨어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입학시험, 모의고사를 전교1등하니 선생님들이 챙겨주고 이뻐해주셔서 처음엔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점점 부담이 되어 돌아왔다
친구들은 중간고사가 끝나자 내성적을 물어왔고
각 과목 선생님들과 상담을 했다 지금 부족한 부분은 뭔지 시험은 어땠는지 앞으로 추가할 부분은 뭔지
성적이 나왔다 다행히도 전교1등 타이틀은 지켜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전체1등급도 아니고 각과목별로 1등도 없다 그저 전체적으로 잘본것 그뿐이다
선생님, 부모님은 내성적에 만족하지 못한다 결코
다음번에 1등 못하면 어떡하지? 친구들은 날 어떻게 볼까?
이걱정에 시험 50 일 전인 지금도 3시간 밖에 자질 못한다
하.......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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