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곳엔 마음 둘 곳이 없다...
친해졌나 싶다가도 서로가 철저히 본인을 위해 움직일수밖에 없는 냉정한 사회...
숨쉬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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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SPING
· 7년 전
마음두지 마요...
그냥 당신도 그 사람들처럼 그렇게 해요...
splite (글쓴이)
· 7년 전
@SPING 고마워요...
ksj6
· 7년 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정말 내 편이 생겼다. 함께 할 팀이 생겼다 싶다가도 뒤돌아서면 다들 서로 돈벌고 일하려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 밥그릇 챙기는게 먼저인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내 편이 생겨도, 자칫 사소한거 하나로 악연이 될수도 있고, 내 팀이 생겨도 자칫 잘못하면 고립되어 소외당할수도 있으니 직장에서 마음둘 곳은 오로지 제 자신뿐인것같아요. 의지할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버티며 출근할 수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직장내에서는 제 자신밖에 못믿게 되더라구요.. 이게 직장생활인 것 같아요. 직장이란 공간이 너무 답답하고 괴롭지만 돈은 벌어야하고 경력은 쌓아야하니 출근하는 기분.. 잘 알지만서도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드려 죄송하네요ㅠ.ㅠ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래도 여기가 내가 있을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올수도 있고, '여긴 도저히 내가 있을 곳이 아니구나'라는 판단이 생길때가 올거에요. 어떠한 선택과 결정에 후회가 없을 것 같을때를 위하여 다시 한번 더 힘내봐요 우리 :D 누가 뭐래든 내 마음,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