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 3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늦게 시작한 걸 알기에 정말 공부만 ***듯이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성적도 한순간에 높게 받았고 내신 1점대여서 인서울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2 고3이 되면서 점점 지치고 야자가 끝나고 돌아오면 당연히 하던 공부를 이제는 하기가 싫고 특히 엄마가 볼때는 더더욱 하기가 싫습니다. 제가 공부를 안하고 있는 걸 느낀 엄마는 제가 뭔가 할때마다 와서 뭐하냐고 물어보면서 공부를 하지 않는것에 대해 눈치를 줍니다. 그게 느껴지는 저는 짜증이 나고 엄마랑 싸우고 그러고 나면 더 공부하기가 싫어집니다. 저는 엄마한테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성적을 잘 받던 받기 힘든 상을 받아오던 잘했다는 한마디를 듣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사로 여러가지 이유로 엄마가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을 전부터 해왔습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데 집에 오면 우울하고 엄마가 저에게 눈치를 주는것도 싫고 그래서 더 공부를 안하게 되고 다른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잠이 안와 새벽 3~4시 쯤 잠이 들어 학교에서 자게 됩니다. 졸리지 않아도 저도 모르게 의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학년때부터 이런 것 같네요. 생활 패턴을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이 짧은 글에 사정을 다 담을 수 없어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저도 나름대로 힘이들고..엄마가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제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도 생각했고 이 어플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횡설수설 말이 길었는데 그냥 힘내라는 말이 듣고싶었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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