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학 공부를 어떻게 했고 어떻게 하나면요, 일단 답지를 아예 *** 않는 거에요. 결국 어려운 문제들은 제한시간 안에 그 사람의 문제 해결력을 보기 위해서 내는 거거든요. 저는 오랜 시간을 두고 한 문제가 5분이 걸리든 10분이 걸리든 처음에는 연습했어요. 최대 오래 고민한 문제는 한시간이었을 거에요. 그러다 보니 점점 잘 풀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1등급을 예상했지만 잘 ***는 못했어요. 그러나 오랜 기간 고민하는 방법을 쌓다 보니 동일한 파트에서 대부분의 이과 친구들이 못 푸는 문제를 제가 풀 수 있는 실력까진 갖췄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주 정확하게) 공식의 의미와 존재 이유, 가치 등을 전부 알아야 합니다. 고난이도 문제는 개념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이건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요. 정확히 제가 말하*** 하는 바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세 번째는, [만약 a=1, b=2일 때 a+b는 얼마인가?] 라는 문제가 나왔다고 가정합시다. 문제를 순서대로 정독하는 것도 좋지만, 스케치북 미로찾기를 생각해 보는 거에요. 어릴 적 스케치북 맨 뒷면에 있는 미로찾기, 못 풀 때는 입구에서 출구 대신 역으로 출구에서 입구까지의 길을 찾아서 풀었죠? 구하려고 하는 것을 먼저 봅니다. a+b를 구하려고 하네요. 그럼 a와 b의 값을 알아야겠죠? 그런데 보기에서 이미 나와 있네요. a=1이고 b=2이니 1+2는 3입니다. 이렇게 푸는 거에요. 다시 말하자면 "문제에서 ~을 구하랬구나! 그런데 ~을 구하려면 ~~이 필요하지. 아하! ~~를 구하려면 어떤 공식을 써서 풀어야겠구나." 이렇게요.

@PAddictor 오?이거좋겠네요감사합니당!

이게 해보면 진짜로 좋아요 꼭 수학을 잘하시길 바랄게요 ! 마지막으로 문제집 푸는 요령은, A단계 B단계 C단계가 있다치면 한 문제집씩 A B C A B C 이러지 마시구 A A B B C C 이렇게 푸시면 효율이 훨씬 좋아요

@PAddicto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