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0대후반여자입니다. 글이조금 길수도 있는데.. 힘들어서
꼭 조언듣고싶어서 올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잘났다 잘한다 등등 자신감갖고 살았습니다.
가정환경은 보통이였지만 가끔 아빠의 술, 바람, 빚 때문에 집에서 시끄러웠던 적도많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살아야지 했습니다. 전문대좋업 후 학교보조입사 하지만 정을준 사람들이 떠난다는 슬픔에 같이 퇴사 그후 또다른학교입사 진로고민후 퇴사 그후 공부하던중 공부할여건이 안되 절에갔지만 이상한곳이라서 10일후 집으로 왔고 공장에서알바하면서 지내고 지금의 남친을 만났고. 계약만료라 퇴사후 취업이안되 2년정도 쉬고있습니다. 집에 사정이생겨서 현재 남친과 동거중인데...너무힘듭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반대인 사람이랑 같이있으려니 답답하고싫습니다. 술은 부정적으로 거부하는나와 술을좋아하는 그 놀러다니는거좋아하는나와 싫어하는그 식성도 정반대 외모도 정반대 맞는게없습니다. 취업이 안되니 집에서 쉬면서공부하라는데...학자금상환도해야하고 할게많은데..알바라도하고싶은데. 취업하라고 그나이에 알바를왜하냐하고 ...그의말이 맞는말이라는걸알지만.. 그렇게 못하는 의지박약인 나..맨날 그냥내짐갖고 그냥나올까..야간알바할까 숙식제공하는곳에들어갈까 이런생각만하고..남자친구힘든거 아는데 위로못해주고 공감못해주는 나를 볼때마다 답답하고 남자친구는 그런저를보고 서운하다 외롭다 힘들다 하는데.. 어떡해해야할까요....제가남자친구한테. 애정이식은걸까요?헤어지는게답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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