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살 여학생입니다. 전 진로를 못찾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14살 여학생입니다. 전 진로를 못찾겠어서 이렇게 고민올려요 일단 전 미술을 좋아하고 화장이나 머리 등 꾸미는거 좋아하구 옷입는거 그니까 패션에 관심이 진짜진짜 많아요 그래고 춤,노래부르는거 좋아하고 실력도 괜찮은 편이에요 그리고 가끔 조향사나 플로리스트같은거(?) 생각한적 있어요 지금 생각하고있는꿈은 패션디자이너,일러스트작가입니다. 근데 이 꿈들도 진짜 꿈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언제쯤 제 꿈을 찾을수 있고,무슨 꿈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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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Creep01

· 7년 전

좀 더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사실 몇 살이 되어도 꿈이란 건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reep01 감사합니다

DABO

· 7년 전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아요. 저는 오히려 청소년기에 좋아하던게 딱 하나 뿐이여서 그것만 팠었는데, 대학 들어오고나서 그게 저와 맞지 않는다는걸 심하게 느끼고 힘들어했거든요. 나한테는 하나밖에 꿈이 없었고 할 줄 아는것도 이것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사라졌을 때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구요(쓴이 말대로 실제로 그게 진짜 제 꿈이였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벌써부터 내 꿈은 00이다 ! 하고 딱 정해서 그것만 파기에는 너무 위험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쓴이 나이도 아직 14살이니까 풍부하게 경험하고 즐기고 파악한 후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첫댓처럼 몇 살이 되어도 꿈이라는건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살면서 몇 번이고 직업이 바뀔 수도 있고요. 폭을 줄이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아직은 쓴이가 좋아하는거 많이 해보고, 많이 알아보고, 많이 겪어보고 체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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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