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백의의 천사? 천사인척 하는 악마인데?
응급실에서 누가봐도 임산부인 배 만삭인 간호사쌤이 좀 힘들다고 하니까 위에 연차높은 쌤이 와서 사람 다 있는 복도에서 너만 힘드냐 너만 임신했냐 너만 유세떨지 말래... 소름 돋았다..... 그럼 임신한 사람이 3교대하고 서서 일하는데 그게 안힘들어...? 천사...? 악마인것 같아.....
대놓고 꼽주는데 내가 다 무안하드라.... 임신한쌤은 울고...
태움이란게 이런거구나 ㅎㅎ..... 나한테 내는 신경질은 태움에 태자도 안들어가네...... 괜히 자살하는게 아니여
나도 못버티면 어느순간 자살하겠지.... 무섭네
어쩜 그리 독하게 사는지...... 그렇게 독할필요가 있나?
난 편견을 가지기도 싫었고 이런생각하기도 싫었는데
여험생길것 같아 여자의 적이 여자구나 하고......
여자로써 임신이 힘든거 알면서 어쩜 그리 나쁜말을 할까
자기도 힘들었으니 밑에도 당연히 힘들어라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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