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를 꿈꾸고 있는 고2입니다.. 제가 가수의 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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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가수를 꿈꾸고 있는 고2입니다.. 제가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것은 중학교때는데 학원을 다니며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상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도 못드리겠고 부모님께도 저의 꿈이야기를 가정형편을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루다미루다 벌써 18살이고 이제 더는 미룰수도 없을꺼 같고 이렇게 계속 미루다가는 정말 나중에 되서 정말 후회할꺼같아요.. 현재는 가정형편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인데 막상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해볼려니 너무 꺼려지고 도전도 하지않고 벌써부터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저자신이 너무 화도나고 혼란스러워요.. 18살이면 너무 늦은걸까요???... 용기가 되는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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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lwaysloveu
· 7년 전
가수가 안되더라도 충분히 그 분야의 직업들 많으니까 너무 겁먹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셨음 좋겠어요 한번뿐인 인생 주변상황때분에 원하는대로 못하면 아쉽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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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ad00
· 7년 전
제가 이런 말 드릴 처지는 안되지만.. 늦지않았어요.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는 무식해야 한대요. 헛똑똑한 사람은 미래만을 생각해서 도전해***도 않고 그건 못해, 먹어***도 않고 이건 맛없어. 라고하고 무식해야 도전해보고 촤대한 붙들고 있는거래요. 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데 도전에 대해서는 두려움보다 설렘이 더 커야하지 않겠어요? 앞만 보고 가세요. 18살이면 10년 뒤에도 28살이에요. 28살도 어려요. 할 수 있어요. 마카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노래가 좋은거잖아요 그래서 포기 못하고있는거고 포기한다 해도 미련이 집어삼킬거예요. 지금 좋아한다는거 깨닫고있고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은거예요. 포기하기 늦었어요. 시작하기엔 늦지않았지만 포기하기엔 늦은거죠. 지금 포기한다고 버릴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는거 하나씩 해보세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