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도 결혼이란걸 하게되면 변해버리려나요?
아니면 사회생활의 고됨 때문에 변하는건가요.
남편과의 여러가지 문제와 고민을 호소하는 아내분들을 보면.
항상 그들의 남편에게 묻고싶습니다.
왜그러는거에요?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의 청년이고 물론 미혼입니다.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가 마지막이구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나를 사랑해주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면 더욱이 사랑해주어야 마땅한데.
왜 힘들다는 이유로 힘든사람을 더 힘들게 하나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건 아내만 처음이 아닐텐데 왜 당신들은 아내에게만 완벽을 강요하나요.
사회생활의 고됨은 아이를 재우고 사랑하는 아내와 술잔을 기울이며 풀어도 되지 않나요.
왜 아내를 탓하고 자신의 힘듦을 아내에게도 짊어주어야만 직성이 풀리는건가요.
제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아님 남자라는게 원래 그런 짐승인건가요.
여러가지 의문이 들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아내가 문제가 있는 경우와 아내를 문제로 바라보는건 분명히 다릅니다. 남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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