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27살 여자인데 피부과에서 일하는 직원이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chusung
·7년 전
저는요 27살 여자인데 피부과에서 일하는 직원이에요 일하는거에 흥미를 느끼지도 않고 뭐 하고 싶은지 아직도 모른다는게 제 자신한테 너무 한심하다 생각을 하면서 일 하고 있어요. 동갑인 남자친구는 자기일에 만족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는데 나는 뭘까... 이직도 많이 하고 적응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일하는 직장에서의 지식도 많지도 않아요 흔히 관련 자격증 하나 없구요 집에 공부한다 그러면 이제와서 넌 못한다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괜히 위축되서 그런가... 하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일 할까 생각도 했는데 전공을 바꾸기도 싶지않을 뿐더러 계속 이 일을 해와서 잘할수 있는것도 없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ngsu
· 7년 전
이제와서 늦었다 못한다 그런게 어딨나요 열심히하면 언제든 이룰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의 나이가 어린편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뭔가를 바꾸고 도전하기 겁나겠지만 길게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싶을까,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고 답을 찾아서 그 길로 갈 수 있다면 나중에는 그게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안된다 늦었다 하는 이야기에 너무 위축되지마셔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uckya
· 7년 전
본인이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일을 생각해보세요. 좋아서 하는일도 하다보면 지루하고 하기 싫을때가있어요. 지루한시간을 버틸만큼 의미있는 일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