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요 27살 여자인데 피부과에서 일하는 직원이에요
일하는거에 흥미를 느끼지도 않고 뭐 하고 싶은지 아직도 모른다는게 제 자신한테 너무 한심하다 생각을 하면서 일 하고 있어요. 동갑인 남자친구는 자기일에 만족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는데 나는 뭘까... 이직도 많이 하고 적응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일하는 직장에서의 지식도 많지도 않아요 흔히 관련 자격증 하나 없구요 집에 공부한다 그러면 이제와서 넌 못한다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괜히 위축되서 그런가... 하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른일 할까 생각도 했는데 전공을 바꾸기도 싶지않을 뿐더러 계속 이 일을 해와서 잘할수 있는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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