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초반에는 다들 좋은 사람인줄 알았다.
언제나처럼 열심히 했다.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성격도 둥글둥글해서 처음엔 내가 여기에 잘 섞여 들어갔다 생각했다.
내 착각이었다.
잘 해주면 그이상을 원하고 쟤는 그래도 되는 아이....
쟤는 착한애네 좀 편하게 대해야지.....
다른 또래에 비해 좀 능력 없네? 그러니까 이런데 왔겟지 뭐,
어? 처음보다 긴장이 풀어진거 같은데? 좀 건방지네...
내가 열심히한 이유는
빨리 적응해서 당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편하게 해주고 싶었고 더 친해지고 싶었고, 열심히 한 만큼에 대가도 원했고 .... 근데 돌아오는건 불편한 시선과
'넌 기본이 안되 있어'....'나 신입 때에 비하면 너는 아주 편한건데 막내니까 고생 좀 해봐야지?'.....
당신들은 윗사람이 자기한테 무례하게 행동하면 질색하고 욕하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서 그대들이 나에게 상처주는 것은 아무렇지 않은 건가?......
나보다 인생 많이 산건 존중하는데 그럼 걸맞는 행동과 말을 해야지 나이만 먹은 철없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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