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되요
그냥 주의주면될일인데 화를 내고 내 의견을 강요하면서 억압하는 일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야단을치면 눈이 독해지면서 반항하는 표정이됩니다.고집도 부리고...
9살 아이의 마음에 화가 쌓이는 것 같아요
반성하고 잘 대해보려고하지만
같은 일이 되풀이되니 저도 답답합니다.
"엄마는 날 사랑해?" 라고 물으면서
"사랑하지않는것같아" 라고 말하기도하고
친구에게나 부모에게도 못생겼다거나 멍청하다거나 하며 부정적인 말들을 하는 아이를 보면 내가 아이를 망친것같아 답답하고 속상해요
친구사이에서 잘 지내는지도 걱정되고
천덕꾸러기가 될까봐 근심입니다.
별일아닌걸 크게 걱정하고있는건지...
이제라도 부드럽고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아이는 엄마의 불안을 느끼고 있는것 같아 무서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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