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지 않았으면
이직 후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난 그 곳에 섞이지 못했다
항상 겉돌고 있으며 어색하고 힘이든다
당연하지만 상사는 내가 못하는 것들을 지적하고 내가 달라지길 원한다. 하지만 나는 그 기대에 맞춰주지 못하고 있고 항상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
노력하자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 언제나처럼 힘이든다.
털어 놓을 곳 하나 없음에 내 속으로 곪아 터져버린 일들이 쌓여가고 내가 짊어지기 벅차지며 상황은 더 악하된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함이 쌓이고.
점차 내가 변해가는 모습이 두렵고 무섭다
아침이 무섭고 출근하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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