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출근 #무서움 이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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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shine05
·7년 전
오지 않았으면 이직 후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난 그 곳에 섞이지 못했다 항상 겉돌고 있으며 어색하고 힘이든다 당연하지만 상사는 내가 못하는 것들을 지적하고 내가 달라지길 원한다. 하지만 나는 그 기대에 맞춰주지 못하고 있고 항상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 노력하자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 언제나처럼 힘이든다. 털어 놓을 곳 하나 없음에 내 속으로 곪아 터져버린 일들이 쌓여가고 내가 짊어지기 벅차지며 상황은 더 악하된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함이 쌓이고. 점차 내가 변해가는 모습이 두렵고 무섭다 아침이 무섭고 출근하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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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ooooo
· 7년 전
저도 최근에 이직했어요. 경력직이면서 다른 직원 추천으로 들어갔는데 그만큼 저한테 기대하는게 많아 부담이 크네요. 전에는 쉽게 하던 것들이에 대해 부담 때문인지 더 소극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내가 잘못하면 추천해준 사람까지 욕 먹을까봐 조심스러워요. 완벽한 회사생활이란 건 없겠죠... 아직 3개월이잖아요 1년은 버텨보고 다시 생각해봅시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