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거 처음써보는데 좀 떨리네요.... 저는 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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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45615
·7년 전
음 이거 처음써보는데 좀 떨리네요.... 저는 현제 고등학생입니다. 평범함 고등학생이지요... 다 평범합니다 외모도 공부도.... 그런데 요즘 저희 가정에 화목함이 점점 깨지고있어요. 제가 지금 글을쓰고있데 불과 오분전만해도 부모님 두분이서 목소리를 크게 높이면서 싸우셨습니다. 저는 방안에서 조용히 숨죽이고있었죠. 부모님은 저가 자고있는줄 압니다. 저희 아***는 이테원에서 장사를 하셨습니다. 그게벌써 5년인가7년전인데 가게가 망했어요. 그뒤로는 아***는 흔히 말하는 노가다를 뛰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회사를 다니세요. 아***가 노가다를 뛰기 시작하시면서 모든게 달라졌어요. 하지만 아***가 술을 드신다거나 가족을 때린다거나 그런건 지금까지 한번도 없으셨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도 이런 삶에 지치신거깉아요. 어머니랑 말다툼하는게 가끔 들리는데 그때마다 나 죽을거라고 죽으면 보험금나오니까 그걸로살라고 하시면서 제가들어도 밀도안되는 소리를좀....하세요.... 어머니는 건강이 좀 안좋으십니다. 어깨가 좀 안좋으시고 목에 갑상선이 방사능때매 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야하니까 수술도 못하시구요.... 게다가 요즘 돈때문에 알바도 하나 뛰고 계세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가끔씩은 이렇게사는데 살 이유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힘들어요.... 방금또 이야기를 시작하신거같네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랑 6살 차이나는 동생도있는데.... 진짜 솔직히 막막합니다.... (맞춤법 아상한거 있어도 이헤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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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ark1526
· 7년 전
정말 막막하시겠어요. 저희 집도 가끔 싸우시는데 그때마다 온갖 걱정이 다 들었었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
dhanstjd1
· 7년 전
저라면 아***와 어머니한테 위로를하면서 생계를 어떻게나***지 고민하고. 흥미와 금전적여유가 많은 직장을 서로 많이 고민해보고 서로타협하여 최대한빨리 학위를얻고 업계 현장에서 뛰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을거에요.목표는 최대한 빠른독립 으로하고 순전히 저의생각이니 q45615님깨서 더좋은방법이있으면 그것으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