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러갔어요. 정말 학생때부터 고대했던 곳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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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면접을 보러갔어요. 정말 학생때부터 고대했던 곳인데, 외워야되는 그런 면접이였어요. 잠도 안자고 밥 먹으면서까지도 외웠어요.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외워야 했거든요. 정말 열심히 외웠는데 당일날에 너무 긴장을 한 탓인지, 그동안 고생하며 외웠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차도에 뛰어들고 싶었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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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119
· 7년 전
아.. 많이 허무했겠네요ㅠㅠ 그래도 지금까지 한게 다 헛된고생이진 않았을거예요. 결과가 어떻든 정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