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휴학하고 다른 일을 찾고싶다는 제게 부모님은 여태껏 다닌 대학교 1년반의 등록금은 쓰레기로 버린거냐고.
넌 왜 남들은 그냥 아는걸 돈을 써야 아는거냐.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만 아냐면서 나무라시는데
부모님 돈을 허투로 쓴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저때문에 은퇴시기가 더 늦어지는것도요..
근데 전 지금에서야 간절하게 깨달았어요.
앞으로 이런 우유부단한 태도 더이상 보여드리지 않을게요.
쓰기로 예정되있던 남은 2년반에 등록금만큼만 그대로 지원해주시면 앞으로 더 부탁드리지 않을게요
그럼 이제 저를 응원해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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