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을 좋아해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왔는데 어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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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hgg
·7년 전
화학을 좋아해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왔는데 어쩐지 과 사람들도 마음에 안들고 공부도 힘들고 정말 화학교사가 되고 싶던 건가 고민이 들어서 반수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반수를 한다면 항공 관련 공대를 진학해서 공항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교사라는 직업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신경쓰이기도 하고 일시적인 불만으로 인한 생각일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참고 견뎌야 마땅한 시간일까요 새로운 길을 찾아서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다들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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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어차피 마음이 콩밭인대 일이 될까요? 원치 않으면 아침에 눈 뜨는게 지옥입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 어쩌면 여기에 글을 올린것이 타인에게 새로운 선택에 대해 응원받고 싶어서는 아닐까요 가세요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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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eka02
· 7년 전
아 미쳤어ㅜㅜ나랑 똑같은 고민이에요....저도 교사생각했는데 수능망하고 특수교사 쪽으로 돌렸는데 과사람들이 마음에 안드니까 나 진짜 이 쪽 길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원래 국교 가고 싶어해서 반수해서 국교갈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그러거든요ㅠㅠ 그런데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 아닌가..싶어요! 저는 학교에 계속 있는 쪽을 선택했지만, 쓴이님은 쓴이님 생각대로 하면 되죠! 그걸 생각 해봐요. 화학이 좋고 그걸 가르치고 애들 보는 게 좋은지 아니면 공항에서 일하는 게 더 좋은지. 뭐든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바라는 게 없어진다구요, 바라는 게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 거예요?:) 당신의 나날에 행복이 깔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