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와이프가 집착과 구속, 강박이 심하고 욱을 잘하는 성격인데 의견이 대립하거나 자기뜻대로 되지않으면 욱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기까지합니다
임신전에도 예민하고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아 소리지르고 화내긴했지만 때리진 않았는데 이제 점점 상태가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본인말로는 임신때문에 우울증이 생겨 호르몬 변화로 화가나면 도저히 못참겠다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툭하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흥분하니까 저도 우울증이 생기고 점점 살기가 싫어집니다
본인은 출산하면 나아질거라는데 오래전에 우울증때문에 약을 먹은적이 있고 제가 볼땐 임신전에도 그랬고 도저히 고쳐질거같지가 않아요
대화로 풀어보려해도 자기 의견과 다르면 또 소리치니 대화가 안되고 병원가보라면 자길 *** 취급한다며 싫다하고 아기땜에 약먹으면 안된다고 핑계만대고 무조건 저만 잘하고 이해하고 받아주면 된다는데 저혼자 감당하기는 너무 지치네요
아기땜에 이혼도 못하겠고 안되겠다 싶어 이혼하자그럼 막 자해하려해서 말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평소엔 괜찮은데 쉽게 욱하니까 항상 눈치보느라 스트레스받고 평생 나죽었다하고 맞추며 살기엔 너무 지치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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