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 얘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씁니당
입사한지 4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게 되어 부모님 걱정도 줄여드리고 친구들도 부러워 했습니다.
현재 직장은 일만 본다면 제 전공과는 맞지 않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 온 이후 자신감이 매우떨어진 것 같습니다.
회사사람들?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제 사수인데 정말 저랑 안맞는 사람입니다. 같은 사원이지만 일은 잘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용하는듯이 뭐든지 절 깔보고 무시하는 듯한 태도와 자기 스트레스를 저에게 화로 푸는 것 같아요. 또 자기 명령없인 아무것도 못하게하는 그런...
현재 같이 해외출장을 나왔는데 얼굴볼때마다 두렵고 일도 요즘엔 벌벌떨면서 버티고잇고 의욕도없고 왜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요즘 퇴사할까 생각을 많이하고 있는데 1년은 버텨봐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 이렇게 다들 버티시는건지..
뭐라 쓰는지도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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